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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장인 10명 중 7명, 창업 희망…‘소자본 창업’ 관심↑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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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1542명을 대상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지 여부’를 설문 조사한 결과, 72.8%가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창업을 생각하는 이유는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52.3%·이하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년 없이 평생 일할 수 있어서’(45.5%), ‘월급보다 돈을 많이 벌 것 같아서’(32.5%), ‘상사 눈치 없이 편하게 일하고 싶어서’(32.2%) 순이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창업 시장에서는 초보 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우 갈빗살 구이 전문 브랜드 ‘하누소갈비살’은 손쉬운 창업 브랜드로 창업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누소갈비살은 하누소 본사 육가공센터에서 원료 수급부터 재료 손질까지 마친 육류를 매장에 공급해 초보 창업자도 간편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현재 하누소갈비살 측은 신규 창업자에게 교육비 및 로열티, 재계약비 등을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직장인들의 창업 선호도 1위 ‘카페 창업’도 인기다.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는 미국스페셜협회(SCAA)의 전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맞춤형 핸드드립 커피로 고급커피를 지향하지만 테이크아웃 중심 매장이기 때문에 창업비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낮은 가격으로 프리미엄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토외식산업의 분식형 스파게티 전문점 ‘까르보네’도 소규모·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까르보네는 10평대 기준 5,000만 원대로 창업이 가능하다. 8평대의 소형 평수에서도 무리 없이 문을 열 수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초보자도 조리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 시스템으로 쉽게 매장 운영이 가능하며 메뉴 특성상 학원가·주택가·오피스 등 다양한 상권에 입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40여년간 매장을 운영하며 창업 안정성을 입증한 치킨 브랜드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옛날식 통닭 프랜차이즈 ‘오늘통닭’은 서울 수유역 인근에서 삼성통닭으로 문을 연 후 40년 째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내는 기법을 고수하고 있다. 오늘통닭은 본사의 조리 노하우를 완벽하게 터득할 수 있도록 매장 체험 및 조리 실습을 철저하게 진행해 가맹점 평균 운영년수도 5년 이상으로 긴 편이다. 최근 방배점·신부점 등을 오픈했으며 여수점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며 창업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어났다”며 “창업은 사업체 운영의 모든 부분을 직접 신경 써야 하는 만큼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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